(서울=뉴스1) = 북한 외국문출판사가 12일 공개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화보 '대외관계 발전의 새 시대를 펼치시어'. 김 위원장이 2018년 3월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주석의 환영을 받으며 걸어가는 사진이 실려있다. 왼쪽부터 리설주 여사, 김 위원장, 시 주석, 펑리위안 여사.(외국문출판사 화보 캡처) 2021.5.12/뉴스1
이어 "조중(북한과 중국) 두 당, 두 나라는 사회주의 위업을 옹호 고수하고 빛내기 위한 공동의 위업 수행에서 호상 지지성원하면서 불패의 친선 단결의 역사를 계속 아로새기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총서기 동지와 함께 전통적인 조중친선 관계를 끊임없이 심화 발전시키며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국군의 날인 이날 오전 6시 45분과 7시 3분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한 것이 포착됐다. 지난달 25일 평안북도 태천 일대서 1발, 28일 평양 순안일대서 2발, 29일 평안남도 순천일대서 2발 등 최근 일주일 새 4차례 걸쳐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군 당국은 사거리·고도·속도 등 제원을 분석 중이며 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추가 도발 등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