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에서 홍진경은 코미디언 남창희, 래퍼 그리 등과 함께 방학식을 진행했다.
세 사람은 롤링페이퍼를 적으며 함께한 시간을 추억하기도 했다. 롤링페이퍼에는 서로에게 서운했던 점과 고마웠던 점을 썼다.

끝으로 홍진경은 채널 구독자의 애칭인 '만재'를 언급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홍진경은 "만재님 정말 너무나 정다운 이름인 것 같다. 제가 길을 지나다닐 때, 해외에 있을 때조차 저한테 오셔서 만재라고 인사해주시던 분들 덕분에 너무나 큰 힘이 됐고 느껴보지 못했던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받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지금 잠깐 방학을 하지만 공부를 놓지 않으려고 한다. 여러분들도 계속 복습하고 계시라. 제가 또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곧 돌아오겠다. 기다려달라"고 했다.
앞서 '공부왕찐천재'는 학폭 논란에 휩싸인 최준희의 출연으로 비판을 받은 후 휴식을 예고했다. 지난 8월23일 '홍진경 심경고백'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영상에서 홍진경은 절친했던 최진실의 자녀와 영상을 찍었던 것에 대해 사과하며 "잠깐 멈추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