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신설1구역 공공재개발 신축 단지 조감도. /사진제공=동대문구
동대문구는 신설1구역 공공재개발 사업에 대한 주민공람을 10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설1구역은 2008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사업이 장기 정체됐다. 지난해 1월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고 6개월 만에 주민동의율 69.5%를 확보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 시행자로 지정됐다. 지난 7월 말 공공재개발 최초로 사전 기획을 완료했다.
구는 올해 안에 신설1구역을 공공재개발 후보지 중 최초로 정비구역으로 지정하고 내년 사업시행인가와 관리처분인가를 거쳐 2025년 착공, 2028년 준공 및 입주를 목표로 후속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신설1구역 위치도. /사진제공=동대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