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닉스 '컴팩트 건조기', 출시 한달만에 1만대 판매 돌파

머니투데이 김태현 기자 2022.09.3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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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위닉스/사진제공=위닉스


종합생활가전 위닉스 (8,930원 ▼10 -0.11%)가 '컴팩트건조기' 모델이 출시 한달 만에 1만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지난 주말 롯데홈쇼핑 최유라쇼에서 단시간에 3400대가 팔리는 등 빠른 입소문을 통해 추가 판매에 탄력을 받고 있다.

위닉스 컴팩트건조기는 화이트베이지, 올리브그린 컬러로 좁은 공간에도 설치할 수 있도록 사이즈를 줄여 혼자서도 손쉽게 원하는 공간에 설치할 수 있다.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조화롭게 배치할 수 있다.



국내 생산으로 자사의 초대형텀블건조기 기술을 담았다. 온도, 습도 센서를 적용 경쟁사와 차별화를 꾀했다. 경쟁사는 정해진 시간에 따라 건조되는 형식인데 반해 위닉스 컴팩트건조기는 '센싱 건조'를 통해 옷감 상태를 감지, 자동으로 건조시간을 조절한다.

덜 마름, 과건조, 옷감 손상을 최소화 한다. 또한 대형건조기 알고리즘은 드럼 내부 온도가 55도를 넘지 않도록 가동한다. 표준건조는 2.5㎏, 최대건조는 4㎏까지 가능하다.



살균 코스는 녹농균, 폐렴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유해세균을 99.9% 이상 박멸한다. 또 알루미늄 특수 코팅 처리된 스틸드럼은 먼지가 묻어 나오지 않아 더욱 위생적인 건조가 가능하다.

컴팩트 건조기는 경쟁사 대비 가장 낮은 도서관, 공원 수준의 44.3db(데시벨)의 작동소음을 구현해 일반 가정에서 밤늦은 시간에도 이웃눈치 볼 필요 없이 24시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위닉스 관계자는 "위닉스는 공기청정기, 제습기, 대형건조기, 가습기 등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 제품을 생산해 소비자의 신뢰를 높혀 왔다. 미니건조기 시장의 성공적 안착으로 앞으로도 소비자를 위한 합리적인 프리미엄 제품 출시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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