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5억원대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 다음달 12일 1순위 청약

머니투데이 배규민 기자 2022.09.3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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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작전 한라비발디 투시도/사진제공=HL 디앤아이한라인천 작전 한라비발디 투시도/사진제공=HL 디앤아이한라


HL 디앤아이한라는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동 286-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의 견본주택을 30일 열고 청약일정에 돌입한다.

인천 작전 한라비빌디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에 △전용 84㎡ A타입 173가구△84㎡ B타입 13가구△84㎡ C타입 25가구 △84㎡ D타입 53가구 △84㎡ E타입 54가구 △98㎡A 타입 22가구 등 총 340가구 규모다.



오는 10월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은 인천광역시거주자 1순위, 13일은 수도권에 대해 청약을 받는다. 21일 당첨자 발표 후 11월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입주예정일은 2025년 10월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인천 계양구는 비투기과열지구다. 가점제 30% 추첨제 70%가 적용돼 다른 단지에 비해 1주택자와 1분양권자의 청약당첨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다.



HL디엔아이한라가 직접 시행·시공하는 사업장으로 분양가는 5억2000만~9000만원대로 전 가구 6억원 미만이다. 인천 부평구, 남동구 전용 84㎡의 최근 분양가격이 6억원이 넘은 것에 비하면 가격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다.

단지 실내는 맞통풍이 가능하고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4-Bay(포베이) 판상형 위주의 설계가 적용되며 알파룸, 현관수납장, 팬트리 설계 등이 적용된다. 커뮤니티는 석가산과 연못 등 웅장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랜드마크 공간인 비발디프라자 등이 들어선다. 원예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비타가든과 단지내외부 소통을 위한 웰컴가든도 설치된다.

계양구는 인천의 전통적 주거중심지로 원도심의 생활인프라를 입주 즉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인천 지하철 1호선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봉오대로, 계양대로, 아니지로 등 주요 간선도로가 인접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초중고등학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화천초, 작전중, 안남고, 작전여고 등이 가깝다. 또 반경 1Km 이내에 계양구 계산동 일대 학원가가 자리하고 있다.


한라 분양관계자는 "경인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고 서울 지하철 2호선 확장에 따른 최대 수혜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면서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시세보다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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