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MI
출범식에는 정덕균 서울대 교수와 박영준 AI반도체포럼 의장, 이윤식 반도체공학회장, 오윤제 PIM인공지능반도체 사업단장, 김형준 차세대지능형반도체 사업단장 등 국내 AI반도체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또 정부 및 사업 전담기관에서는 송상훈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관, 김종석 정보통신기획평가원 본부장, 김덕기 한국연구재단 단장 등이 참석했다.
과기정통부와 산업부는 올해부터 착수한 'PIM인공지능반도체 핵심기술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사업단을 구성했다. 이 사업에는 앞으로 7년 간 총 사업비 4027억원이 투입되며, 올 7월 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 전담 조직을 신설해 사업단 운영을 시작했다.
송상훈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관은 "PIM인공지능반도체 핵심기술개발은 뉴욕 구상을 실현하는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의 핵심과제"라며 "우리나라가 메모리 강국을 넘어 종합 반도체 강국으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