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證, MTS 'M-able' 채권 매매 리뉴얼 기념 특판 실시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2022.09.2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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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증권사진=KB증권


KB증권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마블'(M-able)의 채권 메뉴 개편과 함께 오는 10월 4일부터 온라인 고금리 우량채권 특별판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KB증권은 올해 3월 브라질국채 온라인서비스 개시에 이어 5월에 신종자본증권 온라인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온라인 채권매출이 작년 대비 50배 이상 성장하자 마블의 채권 메뉴 개편을 실시했다.



그동안 채권 매수시 개인고객들에게 생소한 수량으로 주문을 접수했지만, 이번 개편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투자금액을 입력하면 수량이 자동계산돼 채권을 매수할 수 있다. 개인고객들에게 다소 어려운 채권 용어도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KB증권은 채권 메뉴 개편과 함께 AA~AAA등급의 우량 고금리 선순위채권 4종목의 온라인 특별판매를 실시한다. 농협금융지주 선순위채권(신용등급:AAA, 만기 24년 8월)을 비롯해 신한카드 월이자지급채권, 롯데캐피탈, 아이비케이캐피탈 선순위채권을 은행예금환산수익률 기준 5~6%대에 판매한다.



채권 매매는 KB증권 영업점, MTS 마블, 홈트레이딩시스템(HTS) '하블'(H-able) 및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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