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장윤정, 셋째 임신설 해명 "그냥 제 배예요"…폭소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2022.09.2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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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헬로비전 '장윤정의 도장깨기-전 국민 가수 만들기'/사진=LG헬로비전 '장윤정의 도장깨기-전 국민 가수 만들기'


가수 장윤정이 셋째 아이를 임신했다는 소문에 해명한다.

29일 오후 방송되는 LG헬로비전 '장윤정의 도장깨기-전 국민 가수 만들기' 19회에서는 전북 고창에서 숨은 노래 고수들을 만나는 장윤정·도경완 부부와 수제자 박군, 일일 마스터 최일호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도경완은 장윤정과 함께 고창읍성의 공북루를 찾는다. 도경완은 그곳에 있는 큰 북을 보며 과거에는 답답한 일이 있으면 이런 북을 치며 외쳤다고 설명한다.

이에 장윤정은 "유튜브에 뜬 (것) 사실 아니라고 얘기 좀 하자"며 "우리 셋째 임신 안 했어요!"라고 말한다.



이어 "어제도 술 마셨어요! 이건 그냥 제 배예요!"라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도경완은 '장윤정 남편'으로 사는 고충을 내비쳐 시선을 끈다.

그는 "내가 장윤정이랑 사는 남자요! 너무 유명해서 힘드오!"라며 열변을 토하면서도 "그러면서 왜 식당 예약은 내 이름으로 하느냐"는 장윤정의 물음에 "그래야 서비스를 많이 준다"고 밝혀 폭소를 자아낸다.


한편, '장윤정의 도장깨기-전 국민 가수 만들기'는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전국의 숨은 노래 실력자를 찾아가 족집게 레슨을 선사하는 로컬 음악 버라이어티로 목요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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