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율, 게스트 나왔다가 고정MC 발탁…박나래와 맛집 줄선다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2022.09.2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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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율./사진제공=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배우 권율./사진제공=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권율이 tvN 예능 프로그램 '줄서는 식당'에 고정 MC로 합류한다.



권율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28일 머니투데이에 "권율이 '줄서는 식당'에 MC로 발탁됐다"며 "첫 방송은 3~4주 후 예정"이라고 밝혔다.

'줄서는 식당'은 소문난 웨이팅 맛집들 가운데 진짜 맛집을 찾아다니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권율은 기존 MC를 맡고 있는 코미디언 박나래, 유튜버 입짧은 햇님과 호흡을 맞춘다.



권율은 앞서 지난 7월 '줄서는 식당'에 게스트로 출연해 시청자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당시 권율은 MC들이 도착하기 전부터 자신이 추천한 맛집에 미리 도착해 줄을 서고 대기하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권율은 또 박나래, 입짧은햇님과 '티키타카' 호흡을 선보이며 재미를 더한 바 있어 고정 MC로 합류 후 세 사람의 케미스트리에 관심이 모인다.

한편 권율은 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 '며느라기2' 영화 '경관의 피'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권율이 합류하는 '줄서는 식당'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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