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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날개 달던 하이브, 공모가 밑 '추락'…최고가 대비 '-70%'

머니투데이 이사민 기자 2022.09.2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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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날개 달던 하이브, 공모가 밑 '추락'…최고가 대비 '-70%'




하이브가 6거래일 연속 급락하며 결국 주가가 공모가를 하회했다.

28일 코스피시장에서 하이브 (195,600원 ▲7,700 +4.10%)는 전일 대비 1만원(-7.14%) 내린 13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2020년 10월 상장 당시 공모가 13만5000원에 못미치는 셈이다.

하이브는 지난 21일부터 이날까지 6거래일 연속 하락마감하면서 해당 기간 17.5% 빠졌다. 하이브 주가는 장중 한때 7.86% 빠진 12만9000원까지 밀렸다. 지난해 11월 17일 장중 기록한 최고가(42만1500원) 대비 70%가량 추락한 가격이다.



하이브는 최근 미국발(發) 금리 인상 여파에 더해 간판 아티스트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의 입대 문제를 둘러싸고 논란이 이어지면서 투자심리가 악화되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여론조사 전문업체 조원씨앤아이가 온라인매체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지난 4일 전국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한 BTS 병역특례에 대한 설문조사에선 'BTS가 병역 의무를 다해야 한다'는 응답이 54.1% 나왔지만, '병역 특례 혜택을 줘야 한다'는 응답은 40.1%에 불과했다.

한편 같은 날 에스엠 (91,000원 ▲1,900 +2.13%)(-7.25%), 와이지엔터테인먼트 (52,800원 ▲1,100 +2.13%)(-8.41%), JYP Ent. (72,800원 ▲700 +0.97%)(-6.34%) 등 엔터주도 이날 일제히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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