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엔터, NFT 사업 활성화를 위해 에그버스에 전략적 투자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2.09.2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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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엔터, NFT 사업 활성화를 위해 에그버스에 전략적 투자


다날 (3,885원 ▼160 -3.96%)의 자회사인 다날엔터테인먼트는 NFT(대체불가토큰) 콘텐츠 사업 활성화를 위해 NFT거래소인 에그버스에 전략적 제휴 및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다날엔터는 디지털 콘텐츠 사업의 다각화를 위해 NFT 콘텐츠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다날엔터는 준비하고 있는 NFT 콘텐츠가 유저들에 의해 다양하게 사용될 수 있는 방향으로 제작, 상호 작용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에그버스의 플랫폼은 이더리움, 폴리곤, 클레이튼 메인넷을 지원하고 3분안에 실물 연동 NFT를 발행할 수 있다. 또 오픈씨와 연동되어 발행되는 에그버스의 NFT는 자동으로 오픈씨에 등록되며, 타 플랫폼에서도 NFT에 대한 거래가 가능하다.



임유엽 다날엔터테인먼트 대표는 "2023년 준비중인 다양한 플랫폼에 NFT를 소유하고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구현하여 향후 사용자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개발 중이다"라고 말했다.이어"최근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해 다양한 NFT가 등장하고 있는 만큼 발 빠르게 움직여 유저가 만족할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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