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 '대한민국 방위산업전(DX Korea) 2022' 참가..방산기업 수주컨설팅 지원

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2022.09.2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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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넷(대표 조영탁)은 자사 수주 컨설팅사업인 쉬플리코리아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킨텍스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방위산업전(DX Korea 2022)'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휴넷, '대한민국 방위산업전(DX Korea) 2022' 참가/사진제공=휴넷휴넷, '대한민국 방위산업전(DX Korea) 2022' 참가/사진제공=휴넷


DX Korea는 국내외 방위산업의 최신 기술과 제품이 전시되는 국내 대표적인 방위산업 전시회다.



휴넷 쉬플리사업부는 1972년 창립한 글로벌 수주컨설팅 기업 Shipley Associates의 한국 지사로 2008년 창립 이래 1,000개 이상의 기업의 수주를 도운 수주컨설팅 전문기업이다. 컨설팅을 통한 수주율은 86%에 달한다. 쉬플리는 지난해 휴넷에 인수 합병되어 시너지를 내고 있다.

휴넷 쉬플리사업부는 방위산업, 항공, 기계, 전자통신, SI, 건설, 금융, 바이오, 유통 및 면세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주요 고객사로는 현대로템, 대우조선해양, 효성, 한미약품, KT CS 등이 있다.



특히 지상, 해상, 항공 분야 국내 유수의 방산기업들의 수주 성공에 기여하는 등 방위 산업 분야에서 독보적인 수주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휴넷 쉬플리사업부는 이번 전시회에서 컨설팅 부스를 마련해 방위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수주/세일즈 컨설팅 사업을 소개했다. 레이시온, ES(이스라엘), ORQA(크로아티아) 등 다양한 글로벌 방산기업과 기아, LIG넥스원, 한컴라이프케어, 삼양화학, K&C 등 국내 기업과 에이전시가 방문해 쉬플리 컨설팅 솔루션에 관심을 보였다.

해당솔루션은 △해외기업의 한국시장 진출 전략 컨설팅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 컨설팅 △선제안 영업 △국내외 제안서 및 경쟁 PT 컨설팅 △역량기술서 △세일즈 및 수주제안 특화 교육 등 수주에 필요한 전 분야를 지원한다.


김용기 휴넷 엔터프라이즈사업부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주요 방산 관계자들과 해외수출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쉬플리만의 컨설팅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여 한국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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