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4 우려는 과도…LG이노텍·비에이치 최대 실적 전망-KB증권

머니투데이 김사무엘 기자 2022.09.28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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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아이폰14의 판매 부진 우려로 인한 LG이노텍 (247,500원 ▲8,000 +3.34%) 등 관련주의 주가 하락은 과도한 우려라고 28일 분석했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아이폰14의 출시 첫 3일 동안 중국 내 판매량이 아이폰13대비 10% 적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LG이노텍, 비에이치 (24,500원 ▲1,550 +6.75%) 등 아이폰 관련주들의 주가가 급락했다"며 "하지만 아이폰14 초반 판매부진에 대한 우려는 과하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현재 아이폰14 series는 4가지 모델 가운데 3가지 모델만 판매되고 있어 4개 모델 판매를 동시에 시작한 전작과의 초기 판매량 비교는 불합리한 측면이 있다"며 " 출시 후 3일간의 판매 데이터는 전반적인 흥행을 논하기에 너무 작은 샘플"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LG이노텍과 비에이치 등은 아이폰 전체 판매량보다 프로·프로맥스 등 고가 모델의 판매량이 실적을 좌우한다"며 "아이폰14의 프로 시리즈 판매 비중이 65%를 기록해 전작들 (50%)을 크게 상회하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아이폰14 프로 시리즈의 4분기 판매량은 전작 대비 38% 증가할 것"이라며 "LG이노텍과 비에이치는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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