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음성자이 센트럴시티' 견본주택 개장

머니투데이 유엄식 기자 2022.09.2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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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59~116㎡ 1506가구 음성 최대 규모...10월 5일 1순위 청약

음성자이 센트럴시티 단지 조감도. /사진제공=GS건설음성자이 센트럴시티 단지 조감도. /사진제공=GS건설


GS건설 (15,090원 ▼90 -0.59%)이 충북 음성군에 짓는 '음성자이 센트럴시티'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을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16개 동, 전용면적 59~116㎡ 1505가구로 음성군에 공급된 아파트 중 최대 규모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소형부터 대형까지 총 11개 주택형으로 구성됐다. 단독형 테라스하우스와 텐트하우스 등 희소성 높은 특화 평면도 도입했다.



남향 중심 배치와 전 세대 판상형 설계로 채광과 환기가 우수하다. 전용 74㎡B, 84㎡A, 84㎡C, 101㎡B 타입은 3면 개방형 설계를 채택했다.

단지 중앙에 약 1만㎡ 규모 광장을 조성해 입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제공한다. 중앙부에 연못과 숲길을 따라 흘러가는 수경시설을 도입해 고급 리조트형 테마정원을 구현할 계획이다.

용천초, 무극중, 금융교육도서관 등 교육시설을 비롯해 대형마트, 종합병원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인근에 구축돼 있다.


단지 인근에 중부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과 연계되는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 음성IC가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다.

음성자이 센트럴시티는 비규제 민간택지에서 공급돼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을 할 수 있고, 제당첨 제한이나 자금조달 신고 의무 규제도 없다.

당첨자에게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확장비 무상,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10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청약, 6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는 14일 발표하고 정당계약은 25~27일 3일간 진행한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음성군 첫 자이 아파트이자 음성군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단지로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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