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의 센텔리안24/사진=동국제약
27일 동국제약에 따르면 더마 코스매틱 브랜드 '센텔리안24'(CENTELLIAN24)는 지난 2015년 출시 후 올해 들어 누적 매출액 5000억원을 달성했다.
회사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히알루론산 주름개선 필러 '벨라스트'를 보유하고 있다. 점성과 탄성이 우수해 관련 특허를 보유한 유일한 국산 필러다.
중년 여성의 갱년기 증상 관리를 돕는 '훼라민큐'가 대표적이다. 이 약은 여성갱년기 치료제 시장에서 13년 연속 판매 1위 일반의약품이다.
정맥순환장애 개선제 '센시아'는 2012년 출시됐다. 하지정맥 등으로 악화할 수 있는 정맥순환장애를 개선하고 정맥의 탄력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항산화 작용을 해 다리가 붓거나 무겁고, 저리거나 아픈 증상을 완화한다.
근육경련 개선제 '센스온액티브'도 있다. 마그네슘과 활성비타민을 함유해 근육경련 개선부터 육체피로 회복, 에너지 생성까지 3단계 회복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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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질환에 대한 전문 의약품도 있다. 자궁내막증, 자궁근종, 폐경 전 유방암, 전립선암, 중추성 사춘기조발증 등에 쓰이는 '로렐린데포'와 자궁내막증 치료제 '로라엔정', 여성의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주는 '티볼란정', 자궁난관조영제 '패티오돌' 등이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향후에도 여성들이 직면한 건강문제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연구개발을 해 파이프라인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