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겸 가수 돈스파이크.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서울 노원경찰서는 27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돈스파이크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한 다른 피의자를 조사하던 중 "돈스파이크가 마약을 투약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해 돈스파이크 측은 아직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한편 돈스파이크는 지난 1996년 포지션 객원 멤버로 데뷔했으며 유수의 가수들과 곡 작업을 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요리사로도 활약,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먹방', 요리 등 만능 엔터테이너적인 모습도 함께 선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