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27일 낮 12시 3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1.45포인트(-0.97%) 내린 2199.49를 기록 중이다.
오후 들어 코스피지수는 2198.80까지 빠지면서 연중 최저점을 새로 썼다. 코스피지수가 2200선이 깨진 것은 2020년 7월 이후 2년 2개월 만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삼성SDI (408,500원 ▼5,000 -1.21%)가 3.02% 내리며 급락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 (372,000원 ▼500 -0.13%)(-0.9%), 삼성바이오로직스 (770,000원 ▼10,000 -1.28%)(-0.66%)도 약세다.
반면 삼성전자 (76,700원 ▲400 +0.52%), 현대차 (249,500원 ▼500 -0.20%), 기아 (118,200원 ▲1,600 +1.37%), 셀트리온 (176,600원 ▼800 -0.45%) 등은 강보합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0.71포인트(-1.55%) 하락한 681.66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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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도 장중 681.59까지 내리면서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연중 최저점을 경신했다.
거래 주체별로는 개인과 외인이 각각 341억원, 116억원 매도우위다. 반면 기관은 437억원 매수우위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선 1~4위인 셀트리온헬스케어 (75,900원 ▼4,500 -5.60%), 에코프로비엠 (236,000원 ▲2,000 +0.85%), 엘앤에프 (157,000원 ▲2,800 +1.82%), HLB (110,100원 ▲500 +0.46%) 등이 일제히 약세다. 시총 상위 5위인 펄어비스 (30,750원 ▲150 +0.49%)(-4.61%)와 에코프로 (106,000원 ▼2,100 -1.94%)(-3.73%)도 낙폭을 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