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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는 이번 대회장에 '휠라 테니스 클럽하우스'를 마련했다. 테니스와 함께한 브랜드 히스토리와 아카이브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새롭게 출시한 테니스웨어와 테니스화 등도 확인할 수 있다. 휠라 테니스 클럽 하우스는 브랜드 대표 테니스웨어인 '화이트라인'에서 영감을 얻어 공간 전체를 화이트 색상으로 꾸몄다. 휠라 앰배서더이자 1970-80년대 윔블던 5연패 신화의 주인공인 비욘 보그(스웨덴)을 포함, 휠라 테니스 후원선수들이 4대 메이저 대회 출전 당시 입었던 경기복을 전시했다.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이벤트를 겸한 포토존을 운영하며, 스피드 서브를 비롯한 다양한 테니스 의류와 슈즈, 용품 등도 클럽하우스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이날 휠라 테니스 클럽하우스에서는 대한민국 테니스 간판이자 휠라 글로벌 테니스 후원선수인 권순우 선수의 사인회도 예정돼 있다.
한편, 휠라는 올해 2월 공개한 글로벌 5개년 중장기 전략을 통해 테니스를 핵심 종목으로 선정한 바 있다. 전략에 맞춰 올 가을 시즌 테니스 관련 제품 라인업과 물량을 대폭 확대했다.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열리는 서울 오픈 챌린져 및 언더독 테니스대회도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