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황금인맥' 인증…'BTS 제이홉'과 신곡 내고 '손흥민'과 게임

머니투데이 류원혜 기자 2022.09.2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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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가수 크러쉬(30)가 동갑내기인 축구선수 손흥민(30)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크러쉬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신동엽은 "크러쉬가 손흥민과 친하다고 하더라"고 운을 뗐다. 크러쉬는 손흥민과 친해진 계기에 대해 "6년 전에 유럽 투어를 했다"며 "손흥민 선수가 영국 런던 공연을 보러 왔다. 저와 동갑이다. 그때 만나서 친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도 연락하고 있다. 한국에 오면 같이 축구도 하는 사이"라며 "축구 게임도 잘하더라. 축구 게임을 할 때 본인 캐릭터로 안 하고 세네갈 사디오 마네 선수 캐릭터를 쓴다. 제가 탈탈 털렸다"고 완패한 사연을 밝혔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이에 서장훈은 "자기 캐릭터로 안 하는구나"라고 말했고, 신동엽은 "쑥스러워서 그런가 보다"고 추측했다.



한편 2012년 데뷔한 크러쉬는 곡 '가끔', 'Beautiful'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22일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과 함께한 새 싱글 'Rush Hour'(러시아워)로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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