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행 "무명 끝난 뒤 거실 있는 집은 처음" 어떻길래

머니투데이 채태병 기자 2022.09.2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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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시사·교양 '건강한 집'/사진=TV조선 시사·교양 '건강한 집'


가수 숙행(본명 한숙행)이 얼굴을 알린 뒤 생애 처음으로 거실 있는 집에서 살게 됐다는 근황을 전했다.

26일 방송되는 TV조선 시사·교양 '건강한 집'에는 동안 외모를 자랑하는 트로트 가수 숙행과 그의 친동생이 출연한다.

앞서 숙행은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최종 6위를 차지해 19년이란 긴 무명 생활을 청산한 바 있다. 숙행의 동생은 골프선수 출신 한다운으로 서울 강남 대치동에서 골프 강사로 활동 중이다.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숙행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체중 관리가 쉽지 않다"며 건강 고민을 밝혔다. 한다운 역시 "골프 수업으로 야외에서 많은 활동을 하는 탓에 기미, 잡티 등 피부에 문제가 생겼다"고 토로했다. 이에 전문가들은 자매의 건강 관리 방법을 진단하고, 비만 예방과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는 비법을 소개했다.

이들 자매의 보금자리와 요리 실력도 공개됐다. 숙행은 "긴 무명 생활을 청산한 이후 처음으로 거실이 있는 집에서 살게 됐다"고 했다. 그는 팬들에게 받은 선물로 집 내부를 꾸미는 등 남다른 팬사랑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1979년생인 숙행은 2010년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2011년 싱글 '0순위' 발매로 본격적인 트로트 가수 활동에 나섰다. 그는 '가시리', '참참참', '아몰랑' 등 곡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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