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들은 이날 가벼운 걷기운동간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에코 플로깅'을 진행하며 왕송호수 및 금천천 일대 환경정화에 나섰다. 또 EM(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을 물 속에 던져 넣어 보다 맑고 깨끗한 하천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EM 흙공은 황토와 미생물을 배합해 발효시켜 만들며 수질 정화 및 악취 제거 등의 효과가 있다.
현대로템을 비롯해 환경정화 취지에 공감한 의왕시도시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내 기관 임직원들도 이날 활동에 함께 참여했다. 현대로템은 지난 6월에도 왕송호수 일대에서 에코 플로깅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 창원시에 관내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기금을 전달하는 등 환경을 생각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