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삼둥이가 살던 '인천 송도 호수뷰' 아파트…매매가 얼마?

머니투데이 전형주 기자 2022.09.26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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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구해줘! 홈즈'/사진=MBC '구해줘! 홈즈'


배우 송일국 가족이 살던 아파트 매물이 소개됐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는 인천 송도동 또는 경기 남부 쪽 아파트 매물을 찾고 있는 부부가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부부는 아파트나 타운하우스를 알아보고 있다고 했다. 2세 계획이 있어 방은 2~3개, 화장실은 2개인 매물을 요구했다. 또 아내의 취미가 베이킹이라 주방 수납공간이 넓었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예산은 송도의 경우 매매가 9억원까지, 경기 남부의 경우 전세가 6억원까지 가능했다.

출연진은 송도국제도시 제1공구에 있는 매물을 소개했다. 국제업무지구, 국제학교에 송도의 랜드마크 센트럴파크가 도보 2분 내에 있는 매물이었다. 박나래는 이곳에 대해 "여기가 싱가포르 같기도 하고, 홍콩 같기도 하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사진=MBC '구해줘! 홈즈'
특히 이 집은 연예인과도 관계가 있었다. 양세형은 "유명한 곳이다. 송일국이 세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할 당시 살던 아파트"라고 소개했다. 최자는 "(삼둥이의 집은) 큰 사이즈고 (이번 매물은) 같은 건물 내 작은 사이즈"라고 말했다.

집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출연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로비에는 회전문이 설치돼 있었고, 엘리베이터도 6개나 됐다.

내부도 훌륭했다. 거실에서는 송도 시티뷰, 워터프런트 호수 뷰가 펼쳐졌다. 방에는 발코니가 있었고, 부엌과 화장실도 인테리어가 깔끔했다. 방 2개 화장실 2개, 입주문 전용 스카이라운지가 있는 이 집은 매매가 9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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