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 '명품 노쇼'에 울컥…명품 포장까지 마쳤는데 "연락두절"

머니투데이 김도균 기자 2022.09.24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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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김준희. (우)김준희 인스타그램./사진=스타뉴스(좌)김준희. (우)김준희 인스타그램./사진=스타뉴스


방송인 겸 온라인 쇼핑몰 CEO(최고경영자) 김준희가 구매를 약속했다 '잠수'를 탄 고객들로 인한 울분을 토로했다.

김준희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 다시는… 정말 다시는… 라이브 플리(플리마켓)는 안하는걸로…"라며 사진을 게시했다. 김준희가 공개한 사진에는 여러 명품 브랜드의 제품이 포장된 모습이 담겼다.



김준희는 '노쇼'(No-Show·예약부도) 고객들을 언급하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김준희는 "그 많은 사람들이 원하고 계신데 (구매)하겠다고 해놓고 감감 무소식인 사람들은 뭐죠. 원하시는 분들 너무 많으셨는데"라며 "연락조차 없는 분들 때문에 우리 전부 괜한 짓 했어요. 발은 퉁퉁 붓고 목소리는 다 상하고 제 마음은 더 속상해요"라고 했다.



이어 "살 마음도 없었던 사람들… 진짜 너무 해요 정말"이라며 "저 이제 라이브는 하고 싶지 않아요"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20년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한 김준희는 남편과 함께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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