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지섭이 2013년 12월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3 연기대상'에 참석하고 있다./사진=뉴스1
소지섭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 왜 그랬소"라고 적으며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소지섭은 마술사를 연상시키는 모자를 쓰고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치마를 연상케 하는 통 넓은 바지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소지섭은 "마법소"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소지섭 인스타그램
1977년생인 소지섭은 1995년 청바지 브랜드 '스톰' 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1996), 드라마 '유리구두'(2002), '미안하다 사랑한다'(2004), '발리에서 생긴 일'(2004), '주군의 태양'(2013)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