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시은 인스타그램
박시은은 24일 인스타그램에 "안부 인사! 거의 한 달 만인가요. 잘 지내시죠? 제 소식 궁금해하시고 걱정하셔서 모두에게 소식 전한다"며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그는 "저는 파란 하늘, 넓은 바다, 푸른 나무들 보며 잘 지내고 있다"며 "남편과 함께 이른 아침 걷기 운동을 시작하고, 몸도 마음도 잘 회복하고 있으니 걱정 마라. 자주 소식 전하겠다. 보고 느끼며 회복하는 시간.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진태현은 지난달 19일 아이 유산 소식을 알렸다. 당시 그는 "임신 마지막 달, 태은이가 아무 이유 없이 심장을 멈췄다"며 출산 예정일 20일을 앞두고 딸을 떠나보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후 두 사람은 제주도로 떠나 마음을 다스리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