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남자 만나러 2주마다 필리핀 갔다"…과거 연애사 공개

머니투데이 류원혜 기자 2022.09.2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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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코미디언 이국주(36)가 과거 썸남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24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서로 티격태격하며 캠핑을 즐기는 이국주와 매니저 모습이 공개된다.



매니저는 "이국주가 남자친구들과 캠핑을 갔었다", "소파 두 개 사지 않았냐" 등 깜짝 폭로로 이국주를 진땀 흘리게 만든다.

간신히 평정심을 되찾은 이국주는 "매니저 오빠는 모르는 게 없다"며 그동안 만났던 남자들과의 추억을 회상한다.



그는 "그 남자 보러 필리핀에 2주에 한 번씩 갔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매니저의 추가 폭로가 이어지자 이국주는 거친 말까지 내뱉으며 당황함을 감추지 못한다.

한편 1986년생인 이국주는 2006년 MBC 공채 15기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그의 과거 연애 이야기는 24일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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