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조이방원'도 못버텨…'검은 금요일'에 장사 없었다

머니투데이 홍재영 기자 2022.09.2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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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최근 시장 주도주로 평가받는 '태조이방원(태양광, 조선, 2차전지, 방산, 원자력)'도 미국 금리 인상으로 인한 증시 약세에 흔들리며 한 주를 마무리했다.

23일 코스피 시장에서 태양광 관련주인 현대에너지솔루션 (26,650원 ▲400 +1.52%)은 전 거래일 대비 5500원(-7.66%) 내린 6만6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조선주인 삼성중공업 (9,900원 ▲70 +0.71%)은 1.36% 내렸고 현대중공업 (157,600원 ▲300 +0.19%)도 1.20% 하락했다. 다만 현대미포조선 (100,000원 ▼300 -0.30%)은 1.36% 상승 마감했다.

2차전지 대장주인 LG에너지솔루션 (373,000원 ▼2,000 -0.53%)도 5.73% 하락했고 삼성SDI (380,000원 ▼9,500 -2.44%)도 3.02% 내렸다. 테슬라 자진 리콜 소식에 전일 미국 증시에서 테슬라 주가가 4% 넘게 하락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방산주인 한국항공우주 (49,050원 ▼200 -0.41%)는 4.26%,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53,500원 ▼3,000 -1.17%)는 3.01% 내렸다. 원자력 관련주 두산에너빌리티 (20,900원 ▼950 -4.35%)는 2.31% 하락했다.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3연속 '자이언트스텝(75bp 금리 인상, 1bp=0.01%)'에 나서면서 강경한 금리 인상 기조를 보이자 시장이 크게 흔들렸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2.31포인트(-1.81%) 하락해 2290.00으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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