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는 △도시·기업 브랜드 강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추진 △어린이, 청소년 및 소외계층을 위한 다각도의 공동사업 발굴 및 추진 △고양시 어린이박물관 전시실 개편 및 홍보 공동추진 등 협력 내용이 담겨 있다.
이 시장은 "미래 모빌리티 사업을 선도하는 기아와 업무협약을 맺어 기쁘다. 공공성을 기본으로 행정을 넘어 경영이 필요한 시대에 고양시와 기아가 협력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권 본부장은 "고양어린이박물관 전시실 개편작업은 정부의 탄소중립정책에 동참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어린이와 부모들이 즐겁게 체험하고 지구환경 보존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