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태영 한국거래소 부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인덱스가 금융투자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고 그 역할이 크게 확장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시장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국제 기준을 충족하는 지수산출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지수개발 및 관리 역량을 강화함을써 선도 지수사업자로서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번째 섹션에선 '변동성 장세에서의 효과적인 투자전략'이란 주제로 진행됐다.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급격한 금리인상 등에 따른 변동성 장세에서의 유용한 분석기법, 투자전략 및 관련 상품 등이 소개됐다.
한국거래소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 금융투자업계가 대응전략을 마련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됐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국 자본시장 발전을 위해 투자기법 선진화, 연계상품 다양화, 건전한 투자문화 확산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