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이 2184억원 순매도로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기관도 832억원 매도 우위다. 개인은 2929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 (72,000원 ▲1,100 +1.55%), 현대차 (197,100원 ▲400 +0.20%)가 강보합세로 버티고 있으나 LG에너지솔루션 (609,000원 ▲18,000 +3.05%)이 3%대 하락 중이다. SK하이닉스 LG화학 삼성SDI 셀트리온 삼성물산이 2%대 하락 중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801,000원 ▲16,000 +2.04%)는 1%대 하락, 기아 (82,900원 ▲1,500 +1.84%)와 카카오 (56,400원 ▼100 -0.18%)는 약보합세다.
삼성전자가 버티며 코스피는 1%대 하락 중이나 개별종목의 주가 하락률을 훨씬 높게 나타나고 있다.
중국 소비경기 부진에 아모레퍼시픽 (107,200원 ▲2,100 +2.00%)과 코스맥스 (87,700원 ▲400 +0.46%)가 6%대 하락 중이다. 그밖에 토니모리 잇츠한불 아모레G 등 화장품주가 줄줄이 동반 약세다.
올 들어 주가가 많이 오른 현대에너지솔루션이 7%대 낙폭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서울 외국환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10원 내린 1408.4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