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다"…'이상화♥' 강남, 이제 개밥까지 뺏어 먹어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2022.09.2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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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캡처/사진=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캡처


가수 강남이 반려견을 위해 요리에 나섰다.

22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하다 하다 개밥까지 뺏어 먹는 견주 강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사진=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캡처/사진=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캡처
영상에서 강남은 평소 입이 짧은 반려견 강북이를 위한 개밥을 만들기에 도전했다. 그는 닭가슴살, 브로콜리 등 건강한 재료를 기반으로 강아지용 치킨과 치즈볼 등을 만들었다.



강북이는 강남이 만든 요리를 맛있게 먹었고, 이를 지켜보던 강남은 개밥 맛이 궁금했는지 시식에 나섰다.

그는 간이 되지 않은 개밥을 먹은 뒤 "맛없어요"라고 혹평했으나 유튜브 채널 제작진은 스테이크용 소스를 건네주며 재도전을 권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캡처/사진=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캡처
강남은 스테이크 소스를 뿌린 뒤 "맛있다"며 감탄하고는 강북이의 밥을 본격적으로 뺏어 먹기 시작했다.

결국 강북이는 자리를 떴고, 강남은 이에 개의치 않고 '개밥 먹방'을 즐겼다.

최근 그가 다이어트에 실패했다고 밝힌 바 있기에 누리꾼들은 "살다 살다 개밥 먹는 사람은 처음 본다", "강북이보다 더 먹네요", "왜 5㎏ 쪘는지 그 이유를 찾았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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