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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車만 잘 팔면 된다"…한국GM 노사, 임단협 합의안 조인식

머니투데이 이강준 기자 2022.09.2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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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노사가 2022년 임단협 교섭 합의안에 대한 조인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좌측부터 로베르토 렘펠 한국GM 사장, 김준오 금속노조 한국GM지부 지부장)/사진제공=한국GM한국GM 노사가 2022년 임단협 교섭 합의안에 대한 조인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좌측부터 로베르토 렘펠 한국GM 사장, 김준오 금속노조 한국GM지부 지부장)/사진제공=한국GM




한국GM 노사는 2022년 '임금 및 단체협약에 대한 교섭(임단협)' 합의안에 대한 조인식을 갖고 올해 교섭을 공식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GM 부평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조인식에는 로베르토 렘펠 한국GM 사장, 이찬우 금속노조 수석부위원장, 김준오 금속노조 한국GM지부 지부장 등 노사 교섭 대표들이 참석했다. 한국GM 노사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무분규로 교섭을 마무리했다.

로베르토 렘펠 사장은 "올해 노사 교섭을 신속하게 마무리함으로써 긍정적인 모멘텀을 마련한 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회사 경영 정상화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차세대 글로벌 신차의 차질 없는 준비와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임단협 교섭 마무리를 통해 한국GM은 회사의 수익성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트레일블레이저를 포함, 트래버스, 타호, 콜로라도 등 쉐보레 브랜드를 대표하는 주력 차종들의 판매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

한국GM 노사는 지난 6월 23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18 차례 교섭 끝에 지난 2일 잠정합의안을 도출해냈다. 이어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대상 찬반투표가 6일과 7일 진행됐으며, 투표 인원 대비 55.8% 찬성률로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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