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4, 내달 7일 한국 출시 확정...30일부터 사전예약

머니투데이 김승한 기자 2022.09.2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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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4. /사진=애플아이폰14. /사진=애플


애플이 최근 공개한 아이폰14와 애플워치 신제품의 국내 출시일이 내달 7일로 확정됐다. 사전 예약은 이달 30일부터다.



이번에 출시하는 신제품은 아이폰14 시리즈와, 애플워치8, 2세대 애플워치SE, 애플워치 울트라 등이다. 30일부터 애플 공식 홈페이지와 애플스토어 앱, 공인 리셀러, 지정 통신사를 통해 주문할 수 있다.

아이폰14 시리즈의 국내 출고가는 기본 모델 125만원, 플러스 135만원, 프로 155만원, 프로맥스 175만원부터다. 환율 영향으로 전작 대비 16~26만원 인상했다. 최고가는 250만원에 달하는 프로맥스 1TB 모델이다.



애플워치8 시리즈는 41mm와 45mm 두 가지 크기로 출시되며 알루미늄, 스테인리스 스틸 중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41mm 알루미늄 GPS 모델 기준 59만9000원으로 전작(49만9000원) 대비 10만원 올랐다.

2세대 애플워치SE 40mm와 44mm 두 가지 크기로 출시된다. 가격은 40mm 알루미늄 GPS 모델 기준 35만9000원으로 1세대와 같다. 아웃도어에 특화된 애플워치 울트라는 114만9000원이다.

앞서 애플은 지난 16일 미국, 독일, 이탈리아, 싱가포르, 일본, 중국 등 1차 출시국에서 신제품 판매를 시작했다. 2차 출시국은 말레이시아, 튀르키예 등 20여곳으로 이날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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