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논란' 김정훈, 5개월 만에 근황 공개 "화가 났습니다"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2022.09.2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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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정훈 인스타그램 캡처/사진=김정훈 인스타그램 캡처


사생활 논란이 불거졌던 가수 겸 배우 김정훈이 5개월 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22일 김정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이어트 때문에 화가 났습니다. 여러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소파에 기대 찡그린 표정을 짓는 김정훈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운동을 했는지 땀에 젖은 상태였다.

김정훈은 지난 2월 "살 뺀다. 빼고야 만다"며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김정훈은 2019년 2월 전 여자친구에게 임신 중절을 요구하고 집을 구해주겠다고 한 뒤 임대보증금을 내주지 않은 채 연락을 끊었다는 소식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당시 소속사 측은 "김정훈은 여성분의 임신 소식을 지인을 통해 접하고, 임신 중인 아이가 본인의 아이로 확인될 경우 양육에 대한 모든 부분을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뜻을 수차례 여성분에게 전달했다"며 "하지만 서로 간의 의견 차이로 인해 원활한 대화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이후 전 여자친구가 소 취하서를 법원에 제출하면서 상황은 일단락됐고, 김정훈은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그는 현재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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