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백패커'
지난 22일 방송된 tvN '백패커'에서 멤버들은 매일 암과의 전쟁을 치르는 의료진을 위해 국립암센터로 출장을 떠났다.
비뇨의학과 전문의 정재영 교수는 센터를 소개하며 암세포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연구동에 도착한 오대환은 원심분리기를 보며 "전기밥솥인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암세포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다"며 암세포를 키우는 CO2 인큐베이터를 소개했다. 그러자 백종원은 "그거 먹으면 어떻게 되냐"고 궁금해했다.
/사진=tvN '백패커'
정재영 교수는 슈퍼 푸드(영양가가 풍부해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품)가 암을 치료한다고 할 수는 없지만, 암 예방에는 효과가 분명히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토마토를 올리브유에 익히면 리코펜 성분이 나온다. 전립선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게 입증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