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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뉴욕서 외교안보 저명인사 초청 오찬…"적극적 역할"

머니투데이 뉴욕(미국)=박종진 기자 2022.09.23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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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뉴욕=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뉴욕 한 호텔에서 리처드 하스 미국외교협회 회장, 호주 총리를 지낸 케빈 러드 아시아 소사이어티 회장 등과 오찬하고 있다. 2022.09.23.[뉴욕=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뉴욕 한 호텔에서 리처드 하스 미국외교협회 회장, 호주 총리를 지낸 케빈 러드 아시아 소사이어티 회장 등과 오찬하고 있다. 2022.09.23.




윤석열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뉴욕에서 외교안보 분야 저명인사인 리차드 하스 미 외교협회 회장과 케빈 러드 전 호주 총리(현 아시아 소사이어티 회장)를 초청해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열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이번 유엔 총회의 주제인 '분수령의 시점'(A watershed moment)이 세계시민의 자유와 평화가 위협받고 있는 국제정세를 함축적으로 잘 나타낸다고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국제사회에서 인정받아온 보편적 국제 규범 체계를 더욱 강력하게 지지하기 위해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간 연대가 매우 중요하다"며 "한국이 이를 위해 적극적인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러한 한국의 대외정책 방향에 관해 미국 조야를 비롯한 국제사회의 이해와 인식이 높아질 수 있도록 하스 회장과 러드 전 총리가 적극 성원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통령실은 "러드 전 총리가 '한국이 주요 국제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행위자로 부상한 만큼 이에 걸맞는 역할과 책임을 다 하는 것은 적극 환영할 일'이라며 윤석열 정부의 대외정책 방향에 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또 "하스 회장은 '미국 조야에서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윤 대통령의 적극적인 의지가 분명히 각인되어 있다. 미국 내에서도 한국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기대가 매우 높은 만큼 글로벌 위기 극복을 위해 한미 양국을 비롯한 주요국 간 공조가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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