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모습. /사진=뉴시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3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고위공직자 재산등록사항 자료를 관보에 공개했다. 지난 6월 2일부터 7월 1일까지 임용되거나 퇴직한 공직자들이 포함됐다.
김동조 연설기록비서관. /사진=뉴스1
임상범 안보전략비서관은 부친 명의 수원시 소재 건물을 포함해 부동산 61억원과 채무 17억6000만원 등 46억20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장성민 미래전략기획관은 서초구 반포아파트와 배우자 명의 오피스텔 등을 포함해 총 39억5000만원을 신고했다.
이어 이문희 외교비서관 37억2000만원, 조성경 과학기술비서관 357000만원, 김영태 대외협력비서관 32억9000만원 등의 순이다. 쿠팡 커뮤니케이션 총괄부사장 출신의 김영태 비서관은 쿠팡 7만2036주 등 15억원상당의 증권을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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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김일범 의전비서관 30억3000만원, 이상협 디지털소통비서관 22억4800만원, 박성훈 기획비서관 22억1500만원, 한오섭 국정상황실장 21억2000만원, 복두규 인사기획관 17억4000만원, 최철규 국민통합비서관 15억8000만원, 강훈 국정홍보비서관 13억2000만원, 김오진 관리비서관 13억10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