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인사혁신처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3일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임명(6월 임명)됐거나 퇴직한 전 정부 고위공직자의 재산을 공개했다.
예금은 배우자와 두 자녀를 포함해 2억6479만원을 갖고 있다. 본인 명의로 8331만원, 배우자 명의로 1억2419만원, 장남과 장녀가 각각 1159만원, 4573만원을 보유 중이다. 또 본인과 배우자의 채무가 4억3696만원으로 신고됐다.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
가족 전체의 예금 규모는 총 7억2899만원이었다. 본인이 3억4201만원, 배우자가 3억1957만원, 장남이 6731만원을 갖고 있었다. 가족이 보유한 증권 규모는 2억3432억원이었다. 본인이 한국조선해양,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롯데쇼핑 등 주식 1억8201만원 가량을 보유 중이다. 배우자는 삼성전자, 카카오, 광무 등 주식 약 3025만원을 갖고 있다. 또 배우자는 8000만원 상당의 금호리조트 골프회원권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