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가 '2022 한국IR대상'에서 식자재 유통기업 중 처음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오른쪽부터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와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22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거래소 서울 사무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CJ프레시웨이
한국IR대상은 한국IR협의회가 2001년부터 제정해 시상하고 있는 상이다. 기관투자자의 추천, 평가로 후보 기업이 선정되고 한국IR대상선정위원회에서 심사를 진행한다. 한국IR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식자재 유통 기업은 CJ프레시웨이가 처음이다.
투자 정보 비대칭 해소를 위해 공식 홈페이지에서 주가·공시·재무·배당 정보, 분기별 실적 및 목표, 사업별 주요 재무 지표 등을 공개한다. 기업 투자에 중요한 지표 중 하나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강화를 위해 지난해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도 발족했다. 지난 6월에는 ESG 보고서를 발간해 3년간 주요 활동 내용과 성과, 기업지배구조 내용을 공개했다. 향후 2030년까지 전 사업영역에 ESG를 내재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