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왕(David Wang) 화웨이 이사회 이사 겸 ICT 인프라 운영 이사회 의장./사진제공=화웨이
화웨이에 따르면, 개인과 산업 분야 모두에서 디지털 인프라의 진화 요구는 더 커질 전망이다. 개인은 XR(확장현실)과 홀로그램 등의 몰입형 서비스가 보급되고, 평균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DOU)도 현재의 15GB에서 100GB로 늘어날 전망이다. 화웨이는 "가정의 경우, 완전한 광섬유(Full Fiber) 연결이 가능한 초당 10Gbit의 시대를 맞이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산업계에서도 스마트 제조와 전력망 전송 등의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은 컴퓨팅 성능과 스토리지에 대한 폭발적인 수요로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당 웬슈완(Dang Wenshuan) 화웨이 수석 전략 아키텍트는다양한 ICT 영역에서 끊임없는 혁신과 진화에 초점을 둔 '인텔리전스를 위한 ICT', ICT 산업 자체의 지능형 및 아키텍처 혁신에 중점을 둔 'ICT를 위한 인텔리전스' 등 화웨이가 5.5G와 지능형 세계로 나가며 강조하는 두 가지 개념을 소개했다.
그는 "이 어려움을 해결하면 기존 또는 미래의 핵심 ICT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고 지능형 세상으로 더 빨리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