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대구 '대명자이 그랜드시티' 10월 분양

머니투데이 유엄식 기자 2022.09.2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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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46~101㎡ 1501가구 일반분양

대명자이 그랜드시티 단지 조감도. /사진제공=GS건설대명자이 그랜드시티 단지 조감도. /사진제공=GS건설


GS건설 (14,410원 ▲140 +0.98%)이 대구시 남구 대명3동 뉴타운 재개발 단지인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17개 동, 202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46~101㎡ 1501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입주는 2026년 상반기 예정이다.



달구벌대구와 성당로, 앞산순환대로가 인전해 대구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 반고개역과 3호선 남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위치했다.

단지 바로 앞에 성남초가 있고 인근에 경상중, 대구고, 달성고가 위치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인근에 두류공원, 앞산공원 등 녹지가 조성돼 주거 여건이 쾌적하다.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성당시장, 대구문화예술회관 등 다양한 상업시설과 문화시설이 가까운 거리에 있다.

'그랜드시티'라는 명칭에 걸맞게 단지 내부는 하나의 도시 같은 구조를 갖췄다. 약 5000평 규모의 수경 공간인 엘리시안 워터와 엔트리 워터를 비롯해 뷰가든, 키즈존 등이 들어선다.

이와 함께 로비&카페테리아,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냉·온탕을 겸비한 사우나, 작은도서관, 공유오피스, 스터디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뛰어난 입지에 공급하는 대단지인 만큼 조경과 커뮤니티, 자이만의 특화설계로 일대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상품 준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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