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노믹스, 울산 '게놈·바이오 엑스포 2022' 참가

머니투데이 박미리 기자 2022.09.2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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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화 대표 '게놈이란 무엇인가' 강연

클리노믹스 게놈·바이오 엑스포 2022 부스 /사진=클리노믹스 클리노믹스 게놈·바이오 엑스포 2022 부스 /사진=클리노믹스


글로벌 게놈(유전체) 전문기업 클리노믹스 (1,822원 ▲1 +0.05%)는 '게놈·바이오 엑스포 2022'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게놈·바이오 엑스포 2022'는 울산광역시와 유니스트가 주최하며 이날부터 3일간 울산광역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다. 올해는 '게놈에서 노화까지'라는 주제로 최신 게놈·바이오 연구성과 공유, 유전체 연구의 상용화 및 산업화를 위해 개최된다.

클리노믹스는 이번 행사에서 액체생검과 관련해 혈액 내의 CTC(순환종양세포) 및 cfDNA(순환 종양 핵산)를 동시 검출할 수 있는 자동화 기기 CD-PRIME(혈액 원심분리기) 장비를 전시한다. 또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소비자 대상 직접 유전자 검사 상품인 Geno-P를 150명에게 무료로 제공, 클리노믹스 유전자 검사 상품에 대한 관심과 효과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게놈분야 최고 전문가로 꼽히는 박종화 클리노믹스 대표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게놈이란 무엇인가? 유전자검사 이해하는 법'이란 강연에 나선다. 이어 국제게놈심포지엄에서는 '한국인 만명게놈'이란 주제로 발표할 계획이다.

박종화 대표는 "'게놈·바이오 엑스포 2022' 참가는 게놈분석 기술을 보유한 클리노믹스가 한국인 1만명 게놈 해독 및 분석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국내 유일한 기업이라는 점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또 일반인들의 유전자 검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유전체 검사 서비스 및 상품과 액체생검 디바이스의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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