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엘바이오닉스, 中 최대 리튬기업 파트너와 맞손…전기차 핵심소재 확보에 '급등'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2.09.2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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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에스엘바이오닉스 (306원 ▼5 -1.61%)가 중국 최대 리튬기업 간펑리튬의 파트너사 AVC와 수산화리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세다.



22일 오전9시36분 현재 에스엘바이오닉스는 전일대비 7.57% 오른 668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장중 상한가까지 주가가 급등하기도 했다.

이날 상승세는 에스엘바이오닉스가 AVC와 계약을 맺고 국내 시장 테스트를 위해 10톤의 리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계약 체결 물량은 오는 9월 말경 국내 입고될 예정이다.



간펑리튬은 2000년 설립된 중국 최대 리튬 채굴, 가공기업이다. 자회사 간펑리뎬과 간펑신리위안 등을 통해 자체 배터리 제조 사업 확장에 가속도를 더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전기차부터 스마트폰까지 다수 제품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핵심 원료를 안정적으로 수급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며 "세계적으로 리튬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수급이 어려운 국내 배터리 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리튬 유통 판매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게임체인저로 부상할 수 있도록 부단하게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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