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기반 공급망관리社 엠로, IR대상 특별상 수상
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2022.09.22 11:00
국내 1위 AI(인공지능) 기반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엠로가 한국IR협의회가 선정하는 '한국IR대상' 특별상을 받았다.
엠로는 2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열린 '2022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주주·투자자들과 적극 소통하며 지속적인 IR(투자자설명회) 행사를 개최해 시장과의 신뢰관계를 구축해 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사업전략부문 내 IR팀을 신설해 체계적인 내부 IR 시스템을 구축한 뒤 지난 1년 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툴을 활용, 200회 이상의 NDR(Non-Deal Roadshow) 미팅을 진행하며 객관적이고 투명한 IR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왔다.
안정적인 주주 분포 구성을 위해 자체적으로 해외 가치투자 롱펀드 대상 기업설명회(Corp-day) 참여 및 NDR을 진행하는 등 해외 투자자 대상의 IR 활동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1 무상증자 진행과 전자투표제를 도입했다. 국내외 우호 주주 및 투자자들과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신뢰 구축으로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송재민 엠로 대표는 "코스닥 상장 후 주주와의 약속과 기대에 부응하고자 모든 임직원이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국내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시장의 선도기업으로서 지속적인 R&D 투자와 다양한 신규 사업의 성과 창출을 통해 고객사는 물론 주주 및 투자자들에게도 엠로만의 차별화된 성장가치, 투자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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