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날 공부해 봐야 얻는 것 없다…'자산 25억' 25살 부동산고수의 비결

머니투데이 한정수 기자, 김서아 PD 2022.09.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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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파이어'는 2030 밀레니얼 세대 + 1인가구의 경제적 자유와 행복한 일상을 위한 꿀정보를 제공하는 유튜브 경제·재테크·라이프스타일 채널입니다.



"부동산 투자 잘하는 팁이요? 일단 밖에 나가서 물건들을 보고 실제 투자를 해 봐야 합니다. 백날 앉아서 공부만 해봐야 얻어지는 건 아무 것도 없어요."



25세의 나이에 총자산 25억원대 부동산 부자가 된 최동석씨(25)의 말이다. 2018년 처음 부동산 투자를 시작한 그는 현재 부동산 4채를 보유하고 있다. 빚을 제외한 순자산은 10억원 안팎이다.

2030 세대의 경제적 자유를 위한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유튜브 채널 '싱글파이어'가 최씨를 만나 단기간에 비교적 큰 돈을 벌 수 있었던 노하우에 대해 들어봤다. 최씨는 최근 부동산 투자 컨설팅 업체를 세우고 '젊은자유'라는 이름의 유튜브 채널도 운영 중이다.



최씨는 부동산 투자를 잘 하려면 실제 투자를 해 보면서 경험을 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장에 다니면서 분위기를 파악하고 세금도 크게 내 보고 세입자한테 골탕도 당해보다보면 알아서 투자를 잘 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10년간 앉아서 공부만 하는 것보다 1년 정도 실전 경험을 해 본 경험치가 더 값질 것"이라고 밝혔다.

최씨는 또 "부동산 투자로 돈을 벌고 싶다면서 1기 신도시, 2기 신도시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며 "꾸준히 '와 여기는 왜 비쌀까' '여기는 되게 싸네, 왜 그럴까' '낡았는데 비싼 이유가 있나?' 같은 의문들을 품으면서 직접 파헤쳐 나가다 보면 부동산을 보는 눈이 생긴다"고 설명했다.

2018년부터 부동산 투자를 시작해 총자산 25억원을 만든 최동석씨2018년부터 부동산 투자를 시작해 총자산 25억원을 만든 최동석씨


한편 그는 최근의 부동산 경기 침체와 관련, "지금 같은 때는 관망을 하면서 공부를 하면 좋다는 말이 많다"며 "그러나 상승하는 부동산은 어디에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승장이든 하락장이든 조정장이든 확신을 가지고 자신있게 투자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2030 세대의 경제적 자유를 위한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유튜브 채널 '싱글파이어'에 업로드된 영상을 바탕으로 작성됐습니다. '싱글파이어'에 오시면 더 많은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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