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연구지원센터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됐으며, 앞으로 9년간 교육부의 지원을 받는다.
이날 행사에 △세종대 배덕효 총장 △백성욱 연구부총장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 박정한 센터장 △원자력국제협력재단 양이석 사무총장 △전국핵심연구지원센터협의회 하준석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핵심연구지원센터는 금속유기화합물을 직접 설계하고 합성·응용하는 연구과정을 기반으로 에너지 분야의 소재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선재 센터장은 "금속유기화합물을 체계적으로 연구하는 조직은 전 세계적으로도 찾아보기 어렵기에 핵심연구지원센터의 설립은 큰 의미가 있다"며 "우리 학교의 높은 연구 수행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개소식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