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 지역 문화예술 발전 위해 광진문화재단과 MOU 체결

머니투데이 고문순 기자 2022.09.2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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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전문점 탐앤탐스가 지역 친화적인 문화 발전을 이룩하기 위해 광진문화재단과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탐앤탐스사진제공=탐앤탐스


이 협약식에서는 탐앤탐스 명선철 대표와 광진문화재단 한진섭 사장이 협약을 진행하였다. 양사는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견인하는 플랫폼 구축 ▲홍보 교류 및 편의시설 협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 추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할 예정이다.

기부, 음악, 영화, 그림, 문학, 스포츠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 지원을 이어온 탐앤탐스와 공연, 전시는 물론 지역 예술가 및 단체와의 협력에 힘써온 광진문화재단 간의 본격적인 파트너십은 탐앤탐스 블랙그레이트점에서 오는 24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33회 탐스테이지 <비포 센셋> with 마켓탐부터 시작된다.



올해로 7주년을 맞은 '탐스테이지'는 1인 1메뉴만 구매하면 매장 3층에서 재능 넘치는 신진 뮤지션이 선보이는 카페 버스킹 공연을 감상할 수 있어 호응을 불러일으켜 왔고, 지난 32회부터는 체험형 플리마켓 '마켓탐'이 함께 진행되고 있다.

이번 탐스테이지/마켓탐은 광진문화재단과 뜻을 모아 기획된 만큼 실력 있는 지역 공방과 아티스트가 참여하여 더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갖추었다. 매장 1층과 루프탑에서 탐앤탐스의 인기 MD 상품, 갤러리탐의 아트웍 포스터 증정 혜택과 함께 '덕화맨숀', '쉼표, 아로마가게', '감성공업', '이로운제과', '케라믹 코드', '우드비트', '삐멜당', '오스템 파마', '슬로우위켄드'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고 매장 2층에서 '마고사운드'의 힐링 음악을 경험할 수 있다.



더불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이라는 양사의 뜻에 동감한 탐앤탐스의 파트너사 '폴라리스', 'WALDEN', '신세계 푸드'도 완성도 있는 공간 구성과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탐스테이지/마켓탐에 참여하여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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