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 화웨이 옵티컬 비즈니스 부문 부사장,/사진제공=화웨이
김진 화웨이 옵티컬 비즈니스 부문 부사장은 'F5G의 진화, 산업 생산성의 재구성'을 주제로 한 기조 연설에서 F5G가 세 가지 새로운 산업 시나리오에 걸쳐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ICT 업계 최초의 전광(all-optical) 지능형 사물인터넷(IoT) 게이트웨이와 새로운 광섬유 진동 감지 디바이스도 발표했다.
김진 부사장은 앞으로 산업 생산성의 재편을 목표로 F5G 진화가 이뤄질 것이라며 △친환경 애자일 옵티컬 네트워크 △실시간 리질리언트 링크 △옵티컬 센싱 및 시각화 등 세 가지 추가 애플리케이션 시나리오로 발전할 것으로 보고, F5G 혁신과 애플리케이션 촉진을 위한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강조했다.
또 소규모 기업 캠퍼스를 위한 MiniFTTO(Fiber to the Office) 솔루션과 제품 시리즈, 인터넷 서비스 사업자(ISP)가 가정 및 기업 서비스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FTTR(Fiber to the Room) 및 광 전송망 멀티 포인트(OTN P2MP) 사설 회선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 밖에도 화웨이는 새로운 광섬유 감지 제품인 옵티엑스센스(OptiXsense) EF3000-F50을 공개했다. 해당 제품은 광섬유 감지 기술을 석유 및 가스 파이프라인 검사에서 핵심 영역 보호까지 확장하며, 공항·철도와 대규모 캠퍼스에서의 활용이 가능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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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마 화웨이 아시아 태평양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부문 사장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디지털의 잠재력을 촉발시키기 위해서는 친환경적이고 보다 강력한 디지털 인프라가 필요하다"며 "혁신적이고 친환경적인 전광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산업을 지원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아태지역의 디지털 경제에 전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