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식품에너지 융복합센터'는 초저온 급속냉동식품사업과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융합한 에너지 자립형 사업 모델이다.
수소연료전지에서 생산된 전기는 전력거래소에 판매하고 온수는 식품건조, 스마트팜, 단지 내 열 공급 뿐만 아니라 흡수식 냉동기를 통해 냉풍건조에도 활용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산퓨얼셀은 약 20MW(440kW, 45대)의 수소연료전지 주기기를 공급하고 장기유지보수(LTSA) 및 기술지원을 담당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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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퓨얼셀 관계자는 "미래식품에너지 융복합센터는 미래식품사업과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사업, 열에너지 공급사업이 결합된 두산퓨얼셀의 새로운 사업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융복합형 사업모델 개발을 통해 사업영역을 확대할 뿐만 아니라 최근 국내 데이터센터 공급계약과 같은 수주처 다변화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