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출연료 반납? "방송만 아니면 던졌다" 분노…무슨 일?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2022.09.21 09:17
글자크기
/사진=LG헬로비전 '장윤정의 도장깨기-전 국민 가수 만들기'/사진=LG헬로비전 '장윤정의 도장깨기-전 국민 가수 만들기'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출연료 반납 선언을 한 후 분노를 표출했다고 해 궁금증이 고조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LG헬로비전 예능 '장윤정의 도장깨기-전 국민 가수 만들기'에서는 춘천에서 숨은 노래 고수들을 만나는 장윤정·도경완 부부와 수제자 박군, 장지원 밴드의 모습이 그려진다.

방송에서 장윤정은 박군이 달인으로부터 공수해 온 닭강정과 음료를 본 후 "너무 기분이 좋아진다. 나 오늘 출연료 안 받아도 돼"라며 새어 나오는 미소를 금치 못한다고.



하지만 이내 음료의 맛을 본 장윤정은 "방송만 아니면 던졌다"고 분노해 그가 일희일비한 이유에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이날 레슨에는 춘천 테스형부터 트로트 핵인싸 대학생, 트로트 폭격누님까지 3인 3색 매력을 지닌 지원자들이 등판해 현장을 후끈 달궜다는 전언이다.



특히 춘천 테스형은 등장과 동시에 노래를 불러 시선을 휘어잡았고, 트로트 핵인싸 대학생은 찐 흥부자 텐션을 폭발시켜 웃음을 자아냈다고.

이에 장윤정은 "오늘 세 분 모두 개성들이 참 강하시고 색깔이 많이 다르다"며 각 지원자의 매력을 돋보이게 만들어줄 수 있는 맞춤형 코칭을 펼친다.

한편, '장윤정의 도장깨기-전 국민 가수 만들기'는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전국의 숨은 노래 실력자를 찾아가 족집게 레슨을 선사하는 로컬 음악 버라이어티로 목요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된다.

TOP